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세혁/선수 경력/2021년 (문단 편집) === 10월 === 10월 3일 삼성전은 정말 끔찍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득점권 기회가 3번이나 있었으나 2루수 땅볼-1루수 땅볼-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는 --똥을 싸는-- 참담한 타격으로 릴레이 플레이를 죄다 끊어먹으며 패배에 일조했고 팬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이런 참담한 성적 탓에 팀 타선이 무려 15안타 6볼넷을 얻어내며 1회부터 9점 차로 시작해서 4점 차까지 쫒아가며 거의 이길 뻔한 겅기를 13:9로 패배하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이 날 경기에서 순위 경쟁 하고있는 팀 분위기에다 찬물 뿌리고 삽질한 규모로만 따지자면 [[유희관]] 다음 가는 역적이었다. 10월 6일 한화전에서는 수비 실책까지 나오며 한화에게 추가 득점 리드를 허용했고 [[김인태(야구선수)|김인태]]의 9회초 역전 쓰리런이 없었다면 얄짤없이 역적으로 전락할 뻔 했다. 10월 7일 서스펜디드 경기 8회에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몇 시간 뒤 롯데전에서는 4회 만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홍건희가 다음 이닝에서 만루홈런 포함 5실점을 하면서 경기는 졌다. 10월 10일 NC전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올때마다 뜬공과 땅볼을 치면서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10월 16일 기준 타출장 .204/.286/.252라는 [[반어법|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wRC+는 2.28, WAR는 -0.07(…)이다. 두산이 상반기~중반기에 계속 부진했던 이유가 온전히 박세혁이 부상을 입고 부상을 입은 뒤에도 지속적으로 부진한 것만을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내년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기에 명분차원에서 2억 6천까지 연봉 인상을 했음에도 그 연봉으로 2군 본즈들보다도 못한 성적을 찍고 있으니 온전히 부상으로 까방권을 주기에는 너무나도 부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수비형 포수인데 안와골절 여파로 포구와 프레이밍 모두 떨어진데다 지속적으로 투수에게 삿대질과 불만을 드러내며 문제많은 리드를 펼치고 있고, 타격에서는 뜬금없이 나오는 중단거리 안타 외에는 중요한 상황에서의 클러치도 못살리고, 강한 스윙으로 컨택해 외야에 타구를 날려도 배트에 완벽하게 닿아 공에 힘을 싣질 못하고 있을 뿐더러 주자 출루가 급선무인 상황에서도 체크 스윙으로 존을 걸치거나 국자스윙으로 땅볼이나 만들면서 추가 득점에 다른 타자들이 죽도록 고생하게 만들고 있다. 지금의 박세혁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공수 모두 [[나균안|나종덕]] 못지 않게 욕을 먹고 있는 롯데의 [[정보근]]을 예비 FA 대우한다고 2억 7천만원의 연봉을 주면서 쓰는 셈이다. 10월 중순 들어서는 타격감이 조금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팀의 막판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태고 있다. 10월 24일 더블헤더 1차전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27일 문학 SSG전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으로 멀티히트를 달성하며 체면치례했다. 하지만 이후 더 이상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다시 부진에 빠졌고, 시즌 최종전 한화전에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결국 '''시즌 타율 .219, 0홈런, OPS .566, wRC+ 57.8'''이라는 재앙과도 같은 성적으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WAR는 0.24로 간신히(…) 음수 탈출에 성공한 것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 정규 시즌 성적으로 보자면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찬 이후에 가장 부진했을 뿐더러, 사실상 개인 통산 커리어를 통틀어 '''최악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었다고 종합할 수 있다. 박세혁의 포지션이 포수이고, 시즌 초반에 안와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은 것이 성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올해 성적이 굉장히 심각하게 부진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